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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어게인TV] ‘슈돌’ 똑순이 잼잼이와 문희준 시장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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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 슈퍼맨이 돌아왔다’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문희준이 딸과 함께 시장 구경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이 딸 잼잼이와 시장 나들이에 나섰따.

문희준과 잼잼이는 아침부터 요리에 나섰다. 잼잼이는 비닐 장갑을 스스로 꺼내 손에 끼우고 요리사 모자를 쓴 후 “도시락을 만들거에요”라면서 요리를 시작했다. 잼잼이는 “아빠 밥은 많이 쌀밥은 화이트”라며 밥을 맛 봤다. “달걀주세요, 고기주세요”라며 맛있는 재료를 도시락에 넣었다.

문희준은 “잼잼 아빠 너무 많이 주는 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잼잼은 “아빠 뚱뚱해”라고 말했다. 충격 받은 문희준은 웃으며 “아빠 날씬해”라고 말했지만 잼잼이는 굽히지 않고 “아빠 뚱뚱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잼잼이가 완성한 도시락의 뚜껑을 닫은 문희준은 도시락을 흔들어 옛날 도시락 스타일로 도시락 시식에 나섰다. 잼잼이는 “잼잼이가 했어”라며 뿌듯해했다. 잼잼이는 맛있는 도시락 식사를 마친 후 영상을 보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동작을 완벽하게 따라하는 잼잼이를 보고 도경완은 “포인트를 캐치하는 능력이 아이들이 더 뛰어난 것 같다”면서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과 잼잼이는 지하철을 타고 인근 시장으로 구경을 갔다. 평소 기차를 좋아하는 잼잼이를 위해 지하철을 탄 문희준은 팬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자신의 딸이 H.O.T.의 팬이었다는 시민을 만난 문희준은 “따님이 누구를 제일 좋아했어요?”라고 물었고 “토니 좋아했나”라는 대답에 “네 즐거웠습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시장에 도착한 문희준과 잼잼은 시장 상인들의 예쁨을 한 몸에 받으며 시장 구경을 시작했다. 잼잼이를 본 상인들은 “똑순이 왔구나”라며 잼잼이를 반겼다. 문희준은 “별명이 하나 더 생겼네”라며 뿌듯해했다.

2만원으로 시장 즐기기에 나선 문희준과 잼잼이는 꽈배기, 육회비빔라면 등을 먹으며 시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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