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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어게인TV] '구해줘 홈즈' 인천 6천만원 방 세 개 전셋집 등장… 박나래 팀 1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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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구해줘! 홈즈'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의뢰인을 위한 집들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패널들에게 집을 의뢰한 인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천에 살고 있는 부부 의뢰인은 1억원 미만의 가격으로 방 3개 이상의 전셋집을 찾고 있었다. 패널들은 한정된 금액과 조건인 만큼 난항을 예상했지만, 예상을 뛰어 넘는 저렴하고 좋은 집을 찾아냈다는 후문.

임형준-유병재 팀은 매물 3호였던 ‘육천이 나르샤’ 집을 최종 선택했다. 만일 부부가 이 집에 입주할 경우 리모델링 후 처음으로 살게 되는 것이라고. 작은 부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신경쓰는 집주인의 배려가 돋보였고, 모던한 인테리어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기본 옵션으로 에어컨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됐고, 방 크기도 넓었다. 무엇보다도 6000만원의 전세가가 가장 큰 강점이었다. 더불어 의뢰인이 이 집에 살게 될 경우 8년 동안 전세금을 동결하기로 집주인과 상의가 됐었다고.

파격적인 조건과 가격에 상대팀인 장동민 조차 말을 잃었다. 김숙은 “장동민이 오늘 좀 점잖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송해나 팀이 최종 선택한 집은 매물 1호였던 ‘동심 흠뻑 아치 빌라’였다. 상가 주택이 이전에 어린이집으로 쓰였던 만큼 널찍한 공간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송해나와 박나래는 넓은 방과 거실을 런웨이 삼아 모델 워킹을 선보이기도. 넓은 방을 보며 송해나는 “내 침실보다 넓은 것 같다”며 감탄했다. 밖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베란다 역시 이 집만의 큰 특징이었다, 전세가는 9천만 원, 관리비는 3만원 이었다.

의뢰인은 “좋은 집이 너무 많았다”며 패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부부의 최종 선택은 박나래와 송해나 팀의 ‘동심 흠뻑 아치 빌라’였다. 역세권이어서 친정 가족들과 자주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집이 크고 화장실이 2개였다는 게 큰 이유였다고. 10승을 달성한 박나래 팀은 자축하며 기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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