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열여덟의 순간' 강기영, 무더위 잊게 만드는 '훈훈' 커피차 선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제공=유본컴퍼니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강기영이 ‘열여덟의 순간’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 연출 심나연)에서 ‘오한결’ 역으로 활약 중인 강기영이 무더위 속에서 촬영 중인 ‘열여덟의 순간’ 팀을 격려하기 위해 시원한 커피를 선물한 것.

26일 소속사 유본컴퍼니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스승의 은혜는 한결같아서, 오한결이 쏘는 시원한 커피 드시고 힘내세요!’라는 재치와 애정이 가득 담긴 커피차 현수막 문구와 함께 셀프 응원에 나선 강기영의 모습이 담겼다. 강기영은 환한 미소와 청량한 비주얼을 뽐내며 배너 속 자신의 모습을 따라 하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열여덟의 순간’에서 강기영은 정형화되지 않은 선생님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극의 신선함과 활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열여덟 청춘들이 겪는 복잡다단한 감정들을 어루만지며 ‘이 시대 학생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선생님’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는 평을 이끌어낼 정도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강기영의 섬세한 모습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천봉고 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극 중 오한결의 모습처럼 바쁜 촬영 일정 속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한 그의 세심한 배려는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동시에 ‘역시 한결쌤’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카메라 안팎으로 강기영의 활약을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반환점을 돌며 후반부를 지나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강기영을 비롯한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등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가 가속화되며 더욱 따뜻한 공감과 울림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26일) 오후 9시 30분 11회가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