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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RE:TV] '리틀포레스트' 이승기, 트리하우스 제작·시공…안전성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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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리틀 포레스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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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리틀 포레스트' 이승기가 리틀이들을 위한 트리하우스를 제작, 시공했다.

지난 26일 밤에 방송된 SBS 월,화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이승기가 제작한 숲 속의 오두막 '트리하우스'가 공개됐다.

이승기는 앞서 제작진과의 사전 만남에서 나무 위의 집을 짓고 싶다고 밝혔었다. 이승기는 사전에 배운 목공 기술을 활용해 찍박골의 트리하우스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이승기는 제작 마무리까지 꼼꼼히 참여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완공 전부터 아이들의 기대로 가득했던 트리하우스는 이승기를 힘나게 했다.

아이들은 점심을 먹고 트리하우스로 향했다. 이승기는 "삼촌이 처음 짓는 집이야"라며 트리 하우스를 소개했다. 트리하우스에 감탄하며 환호성을 지르는 아이들의 모습에 이승기는 뿌듯한 미소로 아이들을 바라봤다.

이승기는 트리하우스의 튼튼함을 자랑하며 뛰어볼 것을 권유했다. 이한이는 제자리에서 뛰어 본 뒤 "여기 꾸미면 안 돼요?"라며 트리하우스를 꾸며보고 싶어 했다. 아이들은 각자 자연에서 찾은 재료들로 집을 꾸미기 시작했다. 이어서 아이들이 힘 경쟁이 붙으며 트리하우스에는 나무가 가득했다.

지쳐 잠시 누운 이승기를 이한이가 찾아왔다. 이한이는 조용히 이승기의 어깨를 안마하기 시작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 이승기는 끝없이 이어지는 아이들과의 숨바꼭질에 결국 땀범벅으로 무릎을 꿇으며 힘겨워했다.

한편 SBS '리틀 포레스트'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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