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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웰컴2라이프' 정지훈, 곽시양X임지연 문자 오해.."벗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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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웰컴2라이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지훈이 곽시양과 임지연의 문자를 오해했다.

27일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심소연/극본 유희경)에서는 이재상(정지훈 분)은 구동택(곽시양 분)이 라시온(임지연 분)에게 보낸 문자를 보고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동택은 라시온에게 “8월 20일 ㅂㄱㅅㄷ”라고 문자를 보냈고, 그 문자를 본 이재상은 “보고싶다?”라고 혼자 의심했다.

결국 이재상은 이보나(이수아 분)에게 'ㅂㄱㅅㄷ'가 어떤 뜻일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이보나는 “벗고싶다”고 답했고, 이재상은 “내가 왜 이 생각을 못했지? 내 이것들을!”이라며 분노했다.

이어 이재상은 “아빠는 엄마랑 제일 친한 것 같은데 엄마가 다른 사람과 친한 것 같아 속상하다”고 하자 이보나가 "누구? 동택이 삼촌?"이라고 해 이재상은 놀랐다.

놀란 이재상에게 이보나는 "엄마가 동택이 삼촌이랑 제일 친하다고 그랬다"고 하자 이재상은 “그 사람 네 삼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재상은 라시온과 구동택이 다정하게 앉아 있는 것을 보고 한 번 더 분노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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