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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의사요한' 이규형, 지성 CIPA 환자인 것 알았다 "환자 돌볼 자격 논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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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의사요한' 방송캡쳐


이규형이 지성의 병에 대해 알고 지성을 찾아갔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손석기(이규형 분)가 차요한(지성 분)의 병을 알고 찾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요한이 CIPA환자 기석(윤찬영 분)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눈물을 흘리며 바라봤다. 차요한은 기서에게 "나도 노력할게 그러니까 너도 힘내야 돼"라고 말했다. 그리고 채은정이 손석기에게 차요한이 CIPA환자라는 것을 알렸다.

손석기가 차요한을 찾아왔다. 손석기는 "당신이 어떤 의사인지 환자들한테 평가 받겠다고 했죠? 뼈가 부러지고 살이 찢어져도 당신은 고통을 전혀 못느끼는데 환자의 심정에 대해 뭘 알겠다는거냐. 당신에게 있어 고통은 느끼는게 아니라 지켜보는거면서 자격을 논할거다. 환자를 돌볼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를"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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