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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어게인TV] ‘집사부일체’ 노사연♥이무송, 웃음 만발 ‘현실’ 부부 십계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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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집사부일체'


[헤럴드POP=나예진 기자]노사연-이무송 부부가 부부십계명 서약식을 가졌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로운 부부십계명으로 서약식을 가지는 이무송-노사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실 부부’ 이무송-노사연 부부는 상승형재와 함께 부부십계명을 조정했다. 특히 이날에는 노사연의 언니인 노사봉, 이종사촌인 배우 한상진이 함께 자리를 빛내줬다. ‘흥 폭발 집안’인 만큼 식사시간 내내 높은 텐션을 자랑하며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다들 정말 화목하신 것 같다”고 감탄하기도.

노사연은 이무송에게 바라는 점으로 ‘존칭으로 불러주기’를 꼽았다. ‘너’, ‘야’ 등의 말은 무시당하는 느낌을 준다고. 이무송은 노사연에게 “날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는 말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한상진 역시 “그 말은 상처가 될 수 있다”며 동의했다.

이후 이무송은 “서로 욱하지 말자”고 제안했다. 신혼 시절에는 싸울 때에도 서로 참아가며 다퉜지만, 지금은 참는 것 없이 바로 욱하게 되는 것 같다고. 이에 상승형재도 “욱하지 않는 게 어렵지만,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동조했다. 욱하지 않는 방법으로는 ‘10초 세기’를 제안하기도. 노사연과 이무송은 직접 상황을 재연해보며 카운트의 효과를 경험했다.

상승형재는 두 사람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다. 부부는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상승형재가 준비한 길을 걸어 나왔다. 두 사람이 함께 만든 십계명을 낭독하기도. 십계명에는 단 둘이 1년에 한번씩 여행가기, 매일 밤 사랑한다고 말해주기, 창작 활동을 존중해주기,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는 말 하지 않기, 깻잎 덜어주지 않기 등이 포함됐다. 상승형재는 두 사람을 훈훈하게 바라보며 진심으로 격려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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