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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팝업★]'호텔 델루나' 김수현, 아이유 잇는 신임 사장으로 등장 '강렬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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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수현이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는 김수현이 카메오로 출격해 반가움을 안겼다.

김수현은 극중 '호텔 델루나'를 잇는 새로운 달의 객잔인 '호텔 블루문'의 사장으로 등장했다. 마고신(서이숙)은 "달의 객잔에 새로운 주인을 들였다. 떠돌이 영들이 머물고 가는 달의 객잔의 이야기는 계속 되어야 하니깐.."이라고 소개했다.

김수현은 아이유와는 드라마 '드림하이'로, 여진구와는 '해를 품은 달'로 인연을 맺어 친분이 있다. 또 연출을 맡은 오충환 PD와는 '별에서 온 그대'를 함께 했다. 이에 김수현은 '호텔 델루나' 응원차 촬영장을 방문, 아이유, 여진구와 인증샷을 남겨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무엇보다 김수현은 지난 7월 만기 전역한 가운데 전역 후 처음으로 작품 속 모습을 나타낸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김수현은 아주 짧은 시간 카메라에 잡혔음에도 불구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중저음의 목소리 등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수현을 달의 객잔의 주인으로 하는 시즌도 나오면 좋겠다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

앞서 '호텔 델루나' 측은 "김수현이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몇 회에 출연하는 것인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호텔 델루나'는 오지호로 시작해 이준기, 이시언, 이이경, 표예진, 김준현, 설리, 서은수, 김수현까지 화려한 특별출연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호텔 델루나' 후속으로는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이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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