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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N현장] '웰컴2라이프' 임지연 "부담 컸던 엄마 역할…정지훈 도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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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임지연이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8.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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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임지연이 엄마 역할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임지연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M라운지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 / 연출 김근홍 심소연)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 엄마라는 그런 위치, 그런 역할을 처음 해봐서 처음에 걱정이 많았고 조심스러웠던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부의 모습과 가족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묻어나왔다. 저도 정지훈 오빠에게 도움 많이 받았고 딸로 나오는 보나에게도 스스럼없이 먼저 다가갔다. 보나가 낯가림 없이 편하게 대해줘서 엄마 느낌은 가족이 다같이 있을 때는 어렵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임지연은 "위험에 처한 상황이나 모성애 연기가 필요할 땐 조심스럽고 부담이 됐지만 감독님, 정지훈 오빠 도움을 많이 받아 해낼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좇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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