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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반대에도 김향기에 직진 "힘들어도 좋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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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열여덟의 순간' 김향기와 옹성우가 반대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 부딪히기로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윤송희(김선영 분)가 유수빈(김향기 분)과 최준우(옹성우 분)의 관계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송희는 유수빈의 핸드폰과 노트북 등을 압수하고 입주 교사를 들여 밀착 감시했다. 유수빈은 다음 날 입주 교사의 차를 타고 학교를 갔고, 이 모습을 최준우가 목격했다.


이후 두 사람은 만나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최준우는 "많이 아프지 않았냐"면서 "우리 집 데려오는 게 아니었는데, 위로해주고 싶었는데 상처가 됐네.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그래도 견뎌보자. 내가 있잖아. 아직은 큰 힘이 될 순 없지만 그래도 네 곁엔 언제나 내가 있을 거야. 너만 좋아할 거야 힘들어도"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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