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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어게인TV] '동상이몽2' 조현재♥박민정, 홍천에서 여름나기… 양배추 수확→장작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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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조현재-박민정 부부가 자연에서 휴가를 즐겼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원도 홍천으로 휴가를 떠난 조현재 박민정 부부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 방송에서 조현재-박민정 부부는 피부가 여린 아이를 위해 강원도 집을 알아봤다. 본격적으로 한 달을 살아보기 전에 부부는 3박 4일을 강원도에서 나기로 했고, 지난 주 ‘매물 3호’였던 홍천 자연의 집에서 여름을 나기로 했다. 홍천 자연의 집은 TV와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곳이었다.

홍천 집에 도착 후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갈아입었다. 이후 편한 옷으로 집 앞의 밭에서 양배추, 수박, 호박잎, 고추 등 많은 식재료를 땄다. 박민정은 오이무침과 양배추강된장쌈을 만들었고, 조현재는 가마솥밥과 계란후라이를 담당했다. 하지만 초코파이를 몰래 먹던 중 아내에게 들켰고, 장난치며 실랑이를 벌이던 사이 가마솥 밥이 까맣게 탔다. 시골 부엌 도구들이 다소 낯설다보니, 어설프게 요리하다보니 계란후라이 역시 새까맣게 타 웃음을 자아내기도.

두 사람은 평상에 앉아 직접 만든 자연 밥상을 함께 먹었고, 후식으로 직접 가져온 수박을 나눠 먹으며 오붓한 한때를 즐겼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집 근처 계곡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차가운 계곡물을 맞으며 시원한 여름을 보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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