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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지휘자님이 죽인 거냐"…'너의노래를들려줘' 연우진, 송재림 압박 시작했다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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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연우진이 송재림에게 단도직입적으로 김시후의 죽음을 물었다.

3일에 방송된 KBS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장윤(연우진)이 남주완(송재림)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윤은 남주완이 점점 더 홍이영(김세정)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장윤은 남주완을 찾아가 1년 전의 사고에 대해 물었다. 장윤은 "그날 차로 이안이 따라 가지 않았냐"며 "지휘자님이 이안이 죽였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장윤은 사고 현장에서 김이안(김시후)을 찌른 것으로 추정되는 칼을 꺼냈다.

하지만 남주완은 태연하게 "내가 김이안을 왜 죽이냐. 죽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장윤은 "홍이영은 왜 자꾸 건드리는 거냐"고 물었다.

이어 장윤은 "혹시 홍이영이 그날 일을 떠올릴까봐 그게 무서워서 옆에 두시는 거냐. 기억을 떠올리면 어떻게 하실거냐. 죽이기라고 하실거냐"고 물었다.

남주완은 "내가 홍이영을 왜 죽이냐"며 "내가 이영이 만나는 게 그렇게 싫으냐. 싫으면 싫다고 얘기해라. 왜 증거도 없이 살인자로 몰고 그러냐. 단원이 그래도 되는거냐"고 대답을 거부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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