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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사람이 좋다' 신지, 무대서 떨고 실신.. 무대공포증+우울증 생겼다.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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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신지가 힘들었던 시절을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MBC'사람이 좋다'에서는 신지가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지는 트로트 앨범 준비로 혼자 밤낮으로 연습을 했다. 신지는 "걱정이다. 몸에 익을 때까지 춤을 외워야한다. 노래 실수를 하면 다르게 해서 부르면 된다. 잘 모르신다. 옛날에 저 정말 그런 거 아무렇지 않게 잘했는데 지금은 얼굴이 빨개지고 티가 난다"며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지는 쉴 때도 마이크를 놓지 않는다고 밝혔다. 실전처럼 연습해도 무대에서 실수를 많이 한다. 안그래도 혼자 무대를 서면 너무 떤다고 말했다. 이어 2008년 무대에서 떨었던 일을 회상했다. 신지는 그때 자신도 그렇게 떨 줄 몰랐다며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 무대 끝나고 실신을 했다며 그 이후 충격에 무대공포증이 생겨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우울증도 생겼고,. 아무도 안 만나고 숨어지냈다며 그때 코요태의 존폐여부까지도 나왔다며 힘들었던 그 시절을 이야기했다. 이에 김종민은 "그 당시 어떻게 해줄 수가 없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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