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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홍현희, 제이쓴에 특별 영어 과외 "글로벌 스타 될 것"(아내의 맛)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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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아내의맛 홍현희 / 사진=TV조선 아내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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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영어 공부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가 제이쓴과 함께 영어 공부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전화영어를 시도했으나 부족한 실력 탓에 선생님을 향해 연신 "배고프다"만을 외쳤다. 이에 두 사람은 소통이 불가한 상황이 되자 서로 답답함을 호소했다.

결국 제이쓴이 대신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아내가 영어를 못해서 죄송하다고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통화가 그대로 종료되자 홍현희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전에 캐나다에 갔을 때 내가 영어를 좀 잘했다면 글로벌 스타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오늘 하루만 내 공부를 위해 영어로 대화해달라"고 제이쓴에게 요청했다.

이를 들은 제이쓴은 "이거 안 하면 딱밤 맞기 내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홍현희는 흔쾌히 동의하며 "좋다. 정말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홍현희는 막상 제이쓴이 영어로 질문을 건네자 깊은 한숨을 내쉬는 모습을 보여줘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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