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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저스티스’ 손현주, 검찰청 자진출두… “어쩔 수 없었다” 모르쇠로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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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저스티스'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손현주가 자진출두했다.

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자진출두해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송우용(손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연아(나나 분)와 이태경(최진혁 분)이 얘기를 나누던 중 송우용이 장부를 들고 등장했다. 서연아는 “뭐하는 거냐”고 물었지만, 송우용은 태연하게 “자진출두하러 왔습니다. 제가 남원식당 멤버들에게 스폰을 제공했습니다”라고 사실을 시인했다.

하지만 모든 사실을 순순히 인정하고 밝히지는 않았다. 서연아는 “빠져나갈 방법이 있을 텐데 왜 인정하느냐”고 냉소하며 물었고, 송우용은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돈 없고 빽이 없다 보니 시키는 걸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둘러대기도. “장엔터 납치 살인 사건에 가담했냐”는 물음에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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