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닥터탐정' 박진희가 이기우가 자신과 딸을 지키려 이혼을 택한 사실을 알았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15회에서는 도중은(박진희 분)이 최태영(이기우)의 진심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중은은 최태영이 그동안 TL을 변화시키기 위해 준비해왔단 걸 알았다. 도중은은 최태영을 찾아가 "이거였어? 3년 전에도 우리 헤어진 것까지 다 준비했던 거야? 나도 싸우고 있다고 한마디만 해줬으면"이라고 했다. 그러자 최태영은 "그땐 숨길 수밖에 없었어. 위험했으니까"라고 진실을 말했다.
하지만 도중은은 "우릴 지키려고? 하루아침에 이혼서류 내밀고, 서린이 빼앗은 것도, 3년 동안 엄마 없는 애 만든 것도. 당신 의도가 어떻든 용서할 수 없어"라고 했고, 최태영은 미안하다고 전했다. 도중은은 "당신이 못한 거 내가 해낼 거야. 비겁하게 숨어서 안 해"라고 선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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