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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닥터탐정' 박진희, 최광일이 납치한 딸 채유리 구해냈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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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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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닥터탐정' 박진희가 딸 채유리를 구해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최종회에서는 도중은(박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중은은 허민기(봉태규)에게 경찰서에 전화하라고 했지만, 모성국(최광일)은 "하면 네 딸(채유리) 죽어. 애가 엄마를 애타게 찾고 있을 거야. 기침을 하길래 가습기를 틀어주고 왔다"라고 협박했다. 그 시각 서린인 차에 갇힌 채 독성 물질이 들어간 연기를 마시고 기침을 하고 있었다.

모성국은 "UDC에서 내 자료 갖고 있는 거 알아. 조용히 출국할 테니 그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마"라고 밝혔다. 도중은은 공일순(박지영)에게 연락하려고 했지만, 허민기는 남일부지로 가라는 최민(류현경)의 메시지를 보여주었다.

도중은은 바로 남일부지로 달려갔고, 차에 갇혀 정신을 잃은 서린을 발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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