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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황금정원' 한지혜, 소개팅 앞둔 이상우에 질투.."헤어진지 얼마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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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황금정원'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한지혜가 이상우의 마음도 모르고 소개팅하는 것을 질투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 이동현)에는 소개팅을 앞둔 차필승(이상우 분)과 이를 질투하는 은동주(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필승은 은동주에게 "토요일에 소개팅이 있다. 얼굴도, 몸매도, 마음도 착하다"고 떠봤다. 그러나 은동주는 별 반응을 안 했고, 급기야 차필승은 "이 얼굴, 이 몸매, 강남에 빌딩 세 채에 사 자 직업인 나를 놓치는 걸 후회해라"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은동주는 "저도 사 자 직업이다. 간병사다. 여자 만나느라 바쁘실텐데 먼저 가시라"라고 뒤돌아섰다. 은동주는 혼잣말로 "나랑 헤어진지 얼마 됐다고 소개팅을 해. 나랑 헤어진 게 아무것도 아닌거지"라고 서운해했다.

차필승도 은동주의 마음을 모르고 혼잣말로 "딴 여자 만나는데, 눈 하나 깜짝 안하겠다? 거기까지지 뭐. 그런데 왜 이렇게 얼굴이 말랐냐"라며 걱정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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