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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아스달 연대기’ 김지원, 송중기 구하기 위해 “장동건은 아스달의 재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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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 ‘아스달 연대기’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장동건이 김지원으로부터 아스달의 재림으로 인정 받았다.

7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연출 김원석 / 극본 김영현, 박상연)’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이 아라곤 해슬라로 인정받았다.

탄야(김지원 분)의 신탁으로부터 진정한 재림으로 인정받은 타곤은 백성들의 지지를 받으며 광장에 나타났다. 탄야는 백성들의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듣고 당황하며 “날 부르는 거야? 저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을”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은섬아 이제 널 구할 수 있어”라며 은섬(송중기 분)을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었다.

은섬은 쇼르자긴(김도현 분)의 도움으로 이미 죽은 노예들로 위장해 아스달을 빠져나가던 중, 아스달 군사들의 습격을 받았다. 기습적으로 전투를 벌인 은섬은 노예들을 풀어주고 도망쳤다. 쇼르자긴은 “내 보석들”이라며 놓친 노예들을 안타까워했다. 아스달 군사에게 잡혀 고문을 받은 쇼르자긴(김도현 분)은 은섬에 의해 구조됐다. 이후 쇼르자긴은 “내 밑에 몇 명이 있냐 그게 권력이야”라면서 “네가 아무리 싸움을 잘하면 뭐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힘은 부하의 숫자로 결정 되는 거야 이 머절아”라고 말하며 은섬에게 힘을 가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무백(박해준 분)이 아스달로 돌아와 타곤 앞에 인사를 올렸다. 탄야는 “이 사람이 무백이라고? 우리를 그 지경으로 만들어놓고 은섬이를 구해?”라며 의구심을 가졌다. 무백 역시 사야(송중기 분)을 본 후 “이게 어찌된 것인가 은섬인가 그저 닮은 것인가”라며 놀랐다. 이후 탄야는 무백을 따로 만날 계획을 세웠다. 무백을 만난 탄야는 은섬과 똑같은 얼굴의 아이가 있다고 무백에게 말했고, 무백은 그게 누구냐고 물었다. 탄야의 이야기를 들은 무백은 “그저 쌍둥이인 것 같다 모른척 하자 어차피 은섬은 죽었어”라며 덮고 넘어가기로 계획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은섬은 노예 무리에서 도망쳐 모모족과 만나 목숨을 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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