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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의사요한' 지성, 이세영과 1년 만에 어색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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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유미 기자]

헤럴드경제

SBS '의사요한' 캡처


차요한이 1년 만에 강시영을 찾아와 어색한 재회를 했다.

7일 방송된 SBS '의사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건강을 회복해 한국에 들어오고 1년 만에 강시영(이세영 분)과 재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연락이 안되자 날카로워졌던 강시영(이세영 분) 앞에 차요한이 다시 나타났다. 차요한은 "건강이 어떠냐"는 강시영의 질문에 "이제 괜찮다"고 전했다.

강시영이 "한국에 언제 왔냐" 묻자 차요한은 "1년 전"이라고 이야기했다. 상처받은 강시영은 마침 환자 콜을 받고 뒤돌아 갔다. 여유로워 보였던 지성은 긴장이 풀려 한숨을 쉬며 한참 그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민태경(김혜은 분)은 말기 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병동을 늘리자고 제안했다. "죽음은 순간이 아니라 과정이기 때문에 그것 또한 우리의 일"이라고 전했다. 민주경(오승현 분)은 그러한 민태경의 의견에 동의했다.

강시영은 심하게 복통을 호소하는 강미래(정민아 분)의 환자를 만났고, 환자는 갑자기 안 아프며 웃어 모두를 당황시켰다. 강시영은 "오늘 바쁘고 싶다"며 강미래의 환자를 대신 맡았다.

미친듯이 아픔을 호소하다 갑자기 잠이 드는 환자의 상태에 미궁에 빠지자 허준(권화운 분)은 "차교수님을 불러보자"고 제안했고, 강시영은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 강시영은 뒤따라온 강미래에게 "차교수가 한국 온지 1년 됐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차요한은 민태경을 찾아 '완화의료 센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민태경은 "통증 관리 파트를 차교수가 맡아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유준(황희 분)은 차요한에게 전화해 "강선생 만났냐"고 물었다. 이유준은 환자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강시영은 12시간이나 잔 적도 있다는 환자의 말에 당황했다. 환자는 일어나자마자 밥을 먹었고, 차요한은 문진을 하는 강시영 뒤에 몰래 앉아 문진에 참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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