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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어게인TV] '웰컴2라이프' 정지훈, 임지연 옆집으로 이사..."나 따라다니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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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웰컴2라이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지훈이 임지연 옆집으로 이사했다.

9일 밤 8시 55분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심소연/극본 유희경)21-22회에서는 검사로 등장한 이재상(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시온(임지연 분)은 구동택(곽시양 분)과 함께 오석준(박원상 분)이 있는 이상 범죄 특수본에 합류했다.

오석준은 "이제 변호사가 아니다"면서 특수부 지휘할 담당검사라며 이재상을 소개했다. 이에 라시온은 "저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무슨 짓 하고 다녔는지 아시지 않으냐"고 반대했다.

그러자 이재상은 "날 탓하지 말고 무능해서 범인을 놓친 당신들을 탓해라"며 라시온과 구동택에게 말했다.

이에 이재상은 "정말 진짜 범인 잡을 것"이라고 했지만 오석준은 "무슨 속셈인지 모르지만 뭘 하든 가지 검사로 조용히 있다가 나가라, 수 쓰다 일 망치면 변호사 자격도 못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구동택은 달라진 이재상 모습에 당황한 라시온에게 이재상에 대해 신경 쓰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퇴근한 라시온은 "내가 젤리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았지"라고 중얼거리며 옆집 사람에게 인사를 하러 갔다. 옆집에는 바로 이재상이 살고 있었다.

이재상에게 라시온이 "너 일부러 여기 온 거 아니냐"고 하자 오히려 이재상은 "내가 여길 어떻게 알고 와"라고 둘러댔다.

그러면서 이재상은 라시온에게 "다신 나 따라다니지 마라"고 말했다.

결국 이재상은 동네사람들과 집들이를 하게됐고 재상은 라시온의 부침개를 먹으며 평행세계에서의 부부의 삶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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