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 “최희서, 명성황후 스타일...주관 확실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이 최희서를 명성황후에 비교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는 최서희, 전현무, 김종민, 설민석이 남산의 아픈 역사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설민석은 “을미사변 이후 큰 충격을 받은 고종이 몸을 피하려고 ‘춘생문 사건’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아관파천을 성공시켰다”고 밝혔다.

최희서는 “아관파천의 성공 뒤에는 고종의 후궁이었던 엄상궁의 지혜가 있었다”면서 “엄상궁이 러시아 공사관에서 영친왕 이은을 임신했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고종의 업적도 많았지만 가려져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선녀들은 “내가 만약 고종이라면?”이라고 가정을 했다.

최희서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다. 가마타고 도망가고 거기에 아이를 낳고 이해가 안 간다”라며 분노했다. 이에 설민석은 “명성황후 맞네. 주관이 확실하고 강인한 여성”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