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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친절한 프리뷰]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부자의 캐나다 여행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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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미운우리새끼' 김종국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에서는 아버지의 등장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김종국 부자의 캐나다 여행기 미방송분이 깜짝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에서는 밴쿠버 10대 명소로 꼽히는 ‘그라우스 마운틴’ 으로 향하는 종국 父子의 모습이 그려진다.

종국 아버지는 ‘그라우스 마운틴’ 의 그림 같은 절경에 감탄하기도 잠시, 아들 종국의 글로벌 인기 때문에 입이 떡 벌어지는 사태를 맞이했다. 먼 나라 캐나다에서도 종국을 알아본 해외 팬들이 등장하자, 무뚝뚝한 아버지마저도 뿌듯함을 감추지 못해 잇몸미소가 만개했다.

이어서 식사를 즐기던 종국 아버지는 지금껏 아들에게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놔 종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과거 심장 수술 당시 걱정할 종국을 배려해 아들에게 수술 사실을 숨겼던 것. 아버지의 고백에 종국은 “애 낳고 행복하게 사는 거 보셔야죠” 라며 진한 가족애를 풍겨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날 종국이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을 고백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아버지는 단호하게 “그런 여자 없다” 고 외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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