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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X김옥빈, 비통·애틋함 뒤섞인 '핏빛 포옹' [포인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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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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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과 김옥빈이 비통함과 애틋함이 뒤섞인 ‘핏빛 절규 포옹’을 선보였다.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얼굴이 피범벅이 된 타곤(장동건 분)이 태알하(김옥빈)를 보고 울컥하며 끌어당겨 포옹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타곤과 태알하는 솟구치는 눈물을 떨구며 오열을 하면서도 서로 눈빛과 시선을 맞춘 채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를 보였다.

‘아스달의 동반자’ 타곤과 태알하가 격한 절규 속에서 ‘핏빛 포옹’을 나누면서, 두 사람이 눈물을 터트리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주목된다.

이 장면 촬영을 앞두고 장동건과 김옥빈은 감정선 몰입을 위해 한동안 말수를 줄인 채 각자 대사를 되뇌며 집중했다. 리허설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두 사람은 실제 촬영처럼 눈물을 흘렸다. 대사와 연기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한 장면인 만큼 다소 긴장하는 듯 보였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걸어와 부둥켜안은 후 비통함 속에 애틋한 마음을 터트리는 타곤과 태알하의 복잡다단한 감정 연기를 소화했다.

제작진은 “이그트라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타곤이 그동안의 천재적인 지략을 펼쳤던 것과는 달리, 짧은 시간 내에 상상을 뛰어넘을 만큼 변화한다”며 “아스달의 권력을 움직이는 타곤과 태알하 두 사람의 격변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15회 선공개와 비하인드 사진은 다음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아스달 연대기’ Part 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은 1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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