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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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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정은이 남편이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그래...괜찮아...자..알 찍었어...여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정은은 홍콩 거리를 배경으로 우아한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초점이 흔들려 얼굴을 잘 알아볼 수 없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정은의 게시물에 동료 이혜영은 "교육 좀 시켜야겠군...1시간에 100원"이라며 친밀함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달 열음엔터테인먼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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