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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불후' 듀에토&유힘찬 형제, 함소원·진화 제치고 첫 1승 '38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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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불후의 명곡'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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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듀에토&유힘찬 형제가 함소원, 진화 부부를 제치고 1승을 거뒀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가족 특집에서 380표를 받고 첫 1승을 거뒀다.

이날 듀에토&유힘찬 형제는 첫번째 주자로 나서 김효근의 '내 영혼 바람이 되어'를 불렀다. 듀에토 유슬기의 형 유힘찬씨는 성악 전공자로 유학에 다녀오고 오디션 프로그램도 출연하는 등 실력자였지만, 결국 꿈을 이루지 못하고 평범한 회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동생 덕분에 10년 만에 무대에 서게 된 그는 동생과 열창으로 감동을 줬다.

듀에토&유힘찬 형제는 성악 창법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줬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가사가 어우러진 감동 무대에 많은 명곡판정단이 눈시울을 붉혔다.

두번째 가족은 함소원, 진화 부부였다. 부부는 이승기 '내 여자라니까'를 택했고, 진화는 노래를 부르던 중 "처음 본 순간보다 오늘, 당신을 더 많이 사랑합니다. 함소원 너는 영원히 내 여자라니까"라고 아내를 향한 절절한 사랑을 고백했다.

심사 결과 듀에토&유힘찬 형제가 380표를 받아 1승을 거뒀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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