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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신동엽, 김상중이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를 두고 논리 대결을 펼친다.

오늘(14일) SBS 추석 특집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가 방송된다.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는 술을 마시기 위해 4년 전 과감하게 담배를 끊은 애주가 신동엽과 술을 마시기 위해 하루 두, 세 갑씩 피우던 담배를 끊은 김상중이 ‘술과 담배’를 놓고 팽팽한 논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녹화 현장에는 술, 담배를 모두 하는 방청객이 참가해 두 MC의 주장을 듣고, 술과 담배 중 어떤 것이 더 해롭다고 생각되는지 실제 투표도 진행돼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것이 알고 싶다’ MC를 뛰어넘는 명석함과 논리를 선보이는 신동엽과 개그맨을 웃기는 아재 개그와 허당미를 대방출해 반전매력을 선보인 김상중의 또 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는 오늘 오후 11시 20분과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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