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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해숙, 동방우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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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해숙이 동방우에 분노했다.

14일 방송된 KBS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극본 조정선)에서는 박선자(김해숙 분)이 한종수(동방우 분)에 분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미리(김소연 분)는 전인숙(최명길 분)과 자신의 관계가 뉴스로 보도되자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뒤 쓰러졌다. 이에 박선자는 전인숙에게 전화를 걸었고 곧장 한종수를 찾아갔다.

박선자는 "반송장이 처들어올 줄 몰랐냐 인숙이가 미리 낳은 게 어때서? 잘난 게 잘난 거 낳은 게 뭐가 어때서?”라고 분노했다.

이에 나혜미(강성연 분)는 “솔직히 말해 난리칠 건 우리인데 왜 사돈이 적반하장이냐"고 말했다. 그러자 박선자는 “아무리 그래도 너희가 내 새끼를 이용하냐"며 "시집 안 간다는 애를 데려가서 이혼을 시켜? 애를 데려가? 나이 들었으면 곱게 늙어, 아니면 나처럼 일찍 뒤지든가"고 화냈다.

나혜미는 “우리가 소문낸 것도 아니고”라고 하자 한종수는 아이는 무사하냐고 물었다.

이말을 들은 박선자는 "이제 내 손주니까 죽어도 볼 생각 마라"며 "이 시간 이후로 우리야 말로 너희와 이혼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너 나 오래 못사는 거 알지? 너 나하고 같이 죽자"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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