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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이 반란을 제압했다.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15화에서는 아스달에 반란이 일어났다.

이날 아사론은 타곤이 산웅을 살해했다는 자백을 연맹장들이 듣게 만들었고, 타곤은 이그트라는 사실을 들키게 되자 그곳에 있던 연맹인들을 전부 살해했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아사론은 혼자서만 도망쳤고, 자신을 죽이려 했던 하녀가 샤하티의 아이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태알하는 곧장 이 사실을 대칸에게 알렸다.

이후 태알하는 타곤을 구하기 위해 산웅의 묘가 있는 산을 올랐다. 하지만 그곳에도 이미 흰산족의 깔린 상황. 태알하는 군사들의 공격을 받자 "그래. 이런 느낌이었다. 전부 죽여주겠다"라며 이를 꽉 깨물었다.

태알하는 순식간에 자신에게 덤벼드는 군사들을 전부 죽였고, 타곤과 마주치자 "살아 있다. 우리 둘다 살아 있다"라며 울먹였다. 그러자 타곤은 "좌솔들을 전부 죽였다. 이제 다 끝났다. 태알하"하고 말했고, 태알하는 "이제 우리 예쁨은 못 받겠다. 남은 놈들도 다 죽여야 할 테니까. 나는 처음부터 상관없었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