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어게인TV] ‘아스달 연대기’ 황희, 김지원 예언처럼 최후 맞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tvN : ‘아스달 연대기’


[헤럴드POP=최하늘 기자]황희가 김지원의 예언대로 목숨을 잃었다.

14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반란으로 아수라장이 된 아스달에서 채은(고보결 분)과 가족들이 탈출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다친 타곤(장동건 분)의 치료를 도맡은 하림(조승연 분)은 타곤의 피를 본 후, 아스달에서 도망치기 위해 짐을 쌌다. 그러나 곧 무광(황희 분)이 뒤를 쫓아 “당신들을 다 죽여야 한다네”라며 일가족을 몰살하려 했다.

화살을 쏴서 채은의 엄마를 살해한 무광에게 하림은 “내가 죽겠소 애들은 보내주시고 하늘에 맹세코 이소등녕께 맹세코 아무 말도 안 했소 나만 죽으면 됩니다”라고 외쳤다. 무광과 부하들은 채은과 눈별(안혜원 분)을 잡아가려 했다.

무광은 과거 무백(박해준 분)이 “무광아 안 돼, 그 싸움 맨 앞에서 그렇게 칼춤 추다가는 네가 제일 먼저 죽어”라는 말을 떠올렸지만, 단칼에 하림을 베었다. 이에 채은은 “대체 왜 이러는 거야 우리가 뭘 잘못했다고!”라며 오열했다. 눈별은 언니 채은이 학대 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중 네안탈 본연의 모습을 드러냈다.

혈맥이 거꾸로 돌며 본연의 모습을 드러낸 눈별이 “후퇴? 이미 늦었어”라고 말하자 무광은 “늦었어 이게 당신이 당신 인생 마지막 듣게 될 말이야”라는 예언을 떠올렸다. 눈별은 무광의 모든 부하들을 몰살시켰다. 무광은 “초승달을 만난 어느 밤, 어느 한 손이 너의 심장을 꺼내리라”라는 탄야(김지원 분)의 예언을 떠올리고 도망쳤다. 눈별은 탄야의 예언대로 무광을 쫓아 심장을 꺼냈고, 무광은 탄야의 예언대로 목숨을 잃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