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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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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국민여동생 문근영과 황룡사 9층목탑 부터 문무대왕릉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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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멤버들이 황룡사 9층목탑 부터 문무대왕릉까지 둘러봤다.

15일 밤 9시 5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경주 보물찾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민석과 문근영,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은 황룡사를 찾았다.

김종민은 황룡사에 관해 설명하며 "17년 걸렸다"라고 하자 문근영은 "전체 완공까지 93년 걸렸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설민석은 “황룡사는 진흥왕이 지었고, 황룡사 9층 목탑은 선덕여왕이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설민석은 “몽골은 유목민족인데 유목민족 특징이 욕심이 없다"며 "그래서 항복을 하면 바로 품어주지만, 항전을 하면 모두 불태워버린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설민석은 "그런데 고려가 30년간 몽골과 항전했다, 몽골 민족이 당시 역사인식이 떨어져서 다 불태워버린 거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전현무는 "위대한 건축물을 모형으로만 만나는 게 안타깝다"라며 "애니메이션인데도 황룡사 불탈 때 가슴 아프더라"라고 말했다.

설민석, 문근영,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은 황룡사를 돌아 본 뒤 식사를 했다. 메뉴는 삼겹살.

잘 먹는 문근영의 모습에 전현무는 “한우 해줄 테니까 자고 가”라며 제안했다.

식사 후 멤버들은 주령구 놀이를 즐겼다. 이 주령구 놀이는 신라시대 귀족들이 했던 주사위 놀이다. 문근영은 주사위를 던져 ‘노래 부르기’ 벌칙에 당첨됐다.

이에 문근영은 영화 '어린신부' OST인 '난 아직 사랑을 몰라'를 열창했다. 영화에 대해 문근영은 “17살 때 찍은 영화다”고 밝혔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먼저 가야 하는 문근영은 "그냥 여기서 하루 자고 내일 가면 좋겠다"라고 아쉬워했다. 또 문근영은 "무덤이나 발굴된 보물은 많이 봤던 것 같은데, 발굴과정을 직접 본 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문근영이 떠나고 나서 솔비가 등장했고 다음날 멤버들은 문무대왕릉을 찾았다.

설민석은 문무왕에 대해 설명했고 멤버들은 감은사지를 찾았다. 설민석은 신문왕의 9주 5소경을 설명하며 '하나의 신라'를 강조한 민족융합에 대해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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