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동엽 vs 김상중'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신동엽 vs 김상중' 코미디언 신동엽이 금연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신동엽 vs 김상중-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이하 신동엽 vs 김상중'에서는 흡연과 음주 중 어느 것이 더 해로운가를 두고 치열한 논쟁을 펼쳤다.

이날 김상중은 "다 견뎌내고 금연에 성공하다니, 정말 대단하다"라며 금연에 성공한 신동엽을 칭찬했다.

신동엽은 "예전에는 하루에 두 갑, 세 갑, 아무 생각 없이 담배를 피웠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술 마실 때만 담배를 피우자고 다짐했다. 그랬더니 담배를 피우고 싶어서 낮술을 마시고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신동엽 VS 김상중'은 동물농장 진행 경력 19년의 신동엽과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 경력 12년의 김상중이 술과 담배를 놓고 팽팽한 설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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