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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차승원 '힘내리' 프랑스서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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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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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주연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프랑스에서 리메이크 된다.

이 영화 제작사 용필름은 16일 "프랑스를 대표하는 제작·배급사인 스튜디오 카날과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이하 힘내리)의 리메이크 제작에 최종 합의했다"고 전했다.

스튜디오 카날은 '오만과 편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 6000여 편의 작품을 내놓은 프랑스 대표 영화사다.

용필름에 따르면, 스튜디오 카날 프로듀서 조제타 퀴발 이잔(Georgetta Curavale Izarn)은 "'힘내리' 특유의 따뜻한 웃음과 감동이 프랑스 관객들에게도 사랑받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리메이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힘내리'는 주인공 철수(차승원)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딸 샛별(엄채영)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과 감동을 버무려 풀어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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