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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브레이브걸스 출신 BJ 서아 "몸캠·벗방 안했다, XX출신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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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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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으로 BJ 활동 중인 서아가 ‘몸캠·벗방 논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BJ 서아는 지난 8월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박서아TV’라는 유튜브 채널에 “저는 XX출신이 아닙니나”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서아는 “올해 1월 8일 처음으로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했다. 이전에는 어떤 플랫폼에서도 방송을 했던 적이 없다”며 과거 몸캠과 벗방 등 선정적인 인터넷 방송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BJ 서아는 “박서아라는 이름은 본명이며 먼 훗날 배우자를 만나거나 아이를 낳았을 때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고 살아야겠다고 전부터 생각해왔다”며 “최근 안 좋은 일이 있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저는 벗방을 한 적도, 몸캠을 한 적도 없다. 태어나서 그런 일을 해 본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신분세탁을 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다. 더이상은 오해하지 말아 달라”며 “말을 안 하고 있으니 오해가 커지고, 걱정하시는 팬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왼쪽 팔에 있는 점을 가리키며 BJ 서아는 “이 점은 초등학생 때부터 있었고, 컨실러로도 지워지지 않는다. 나는 신분세탁을 하지 않았다. 너무 속상하다”며 “나는 그런것 한 적 없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박서아는 용감한형제가 제작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멤버로 2011년 데뷔했다. 팀에서 탈퇴한 뒤에는 지난 1월부터 유튜브 채널 ‘박서아 TV’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32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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