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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미우새` 이상윤, 서울대 출신 `엄친아`...홍진영母도 탐낸 사윗감[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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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우새’ 모벤져스가 ‘상견례 프리패스상’ 이상윤에 흠뻑 빠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이상윤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모벤져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울대학교 출신에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이상윤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큰 관심을 보였다. 모벤져스는 “너무 잘생겼다”, “일등 신랑감이다”, “부족함이 없다”며 칭찬을 이어갔고, 서장훈은 "이상윤에 대해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는 말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모벤져스는 이상윤의 '상견례 프리패스상' 별명에 "적합한 별명"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특히 여자친구가 없다는 말에 홍진영 어머니는 “이렇게 멋진 분이 왜 여자 친구가 없을까”라며 “우리 진영이와 네 살 차이 천생연분이다”라고 사윗감으로 욕심을 냈다.

모벤져스의 열렬한 반응에 이상윤은 “어머님 입장에서는 좋아하시는데 따님 입장에서 좋아하시는지는 모르겠어서 항상 걱정이다”라며 “가끔 메신저로 어머님들이 따님 소개를 해주겠다고 연락들이 오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결혼에 대한 생각도 들어볼 수 있었다. 이상윤은 “결혼은 언제 하고 싶으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싶어서 결혼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주변에 결혼 후 좋지 않은 사례도 많다 보니까 신중해진다”고 털어놨다.

이상윤의 말에 출연진들은 서장훈을 쳐다봤고, 이상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괜찮으니 편하게 말씀하시라”는 서장훈의 말에 이상윤은 “서로 힘든데 억지로 사는 것보다 돌아오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억지로 유지하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이 본다”라고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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