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BJ박서아가 신분세탁 의혹을 해명한 가운데 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988년생인 박서아는 지난 2009년 그룹 플라잉걸스로 데뷔, 당시 지수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며 2011년부터 브레이브 걸스 멤버로 활약했다.

박서아는 브레이브 걸스 탈퇴 이후 모델로 활동을 이어가다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박서아TV’를 개설한 뒤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프리카TV BJ로도 활동 중이다.

브레이브 걸스 출신 BJ 박서아가 신분세탁 의혹을 해명했다. 사진=박서아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신분세탁 의혹을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저는 XX 출신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박서아는 “얼마 전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며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저는 벗방이나 몸캠을 한 적이 없다. 태어나서 한 번도 그런 일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박서아에 따르면 그는 아프리카TV BJ를 시작하기 전 어떠한 플랫폼에서도 방송을 한 적이 없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박서아가 과거 신분을 세탁하고 새롭게 방송을 진행한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박서아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sunset@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