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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JYP 공식입장 "백아연·백예린 전속계약 종료…화창한 앞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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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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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백아연과 백예린이 JYP를 떠났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백아연, 백예린(15&)과 각각 8월 30일, 9월 14일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장르와 영역에서 뚜렷한 색을 보여주며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 준 아연과 예린, 이제는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지만 아름다운 음색과 음악으로 많은 감동을 주었던 두 아티스트의 화창한 앞날을 JYP는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JYP는 “두 아티스트에게 큰 사랑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 음악으로 더욱 널리 사랑받고, 행복을 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백아연은 2011년 SBS ‘K팝스타’ 첫 시즌을 거쳐 2012년 데뷔했다.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백예린은 2012년 피프틴앤드(15&)로 데뷔했다. 최근 솔로 활동을 통해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등을 발표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백아연, 백예린(15&)과 각각 8월 30일, 9월 14일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간 다양한 장르와 영역에서 뚜렷한 색을 보여주며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 준 아연과 예린, 이제는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지만 아름다운 음색과 음악으로 많은 감동을 주었던 두 아티스트의 화창한 앞날을 JYP는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두 아티스트에게 큰 사랑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음악으로 더욱 널리 사랑받고, 행복을 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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