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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동상이몽2` 메이비X이효리, `텐미닛` 첫방 비하인드 스토리로 `폭소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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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동상이몽2' 메이비가 이효리의 '텐미닛' 첫 방송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윤비하우스에 찾아왔다.

이날 윤상현-메이비 가족과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이효리의 '텐미닛' 첫 방송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영상 속 이효리는 25세의 풋풋함과 센세이션했던 섹시함을 한껏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이효리의 의상에 이목이 집중됐다. 한쪽 팔로만 고정된 크롭탑 형태의 의상이 당시 아슬아슬함을 자아냈다는 것.

이에 이효리는 당시 스타일리스트가 탑이 내려갈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다 방송이 끝난 후 눈물을 터트렸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메이비는 "(이효리가) 나한테 그랬어. 하나는 쑥 내려갈까봐 걱정이고 하나는 나올까봐 걱정이라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저때는 대단했으니까. 지금은 없어"라며 과거의 가슴 부심과 현실을 동시에 언급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이효리의 남다른 수위에 놀라는 한편, 사이다 발언에 감탄해 공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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