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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어게인TV] '더 짠내투어' 규현, 샘오취리X츄와 함께 말레이시아 '규규절절'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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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더 짠내투어' 방송캡쳐


규현의 말레이시아 '규규절절'투어가 시작되었다.

전날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규현투어가 시작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이 인천국제공항에 모이고 제작진이 4번째 여행지 '말레이시아'를 공개했다. 이어 설계자 규현, 한혜진 이용진이 서로를 견제했다. 제작진은 설계자 3명이 모두 1승씩 한 가운데 2승을 두고 진정한 승자를 가리기 위한 승부로 진짜 승부 특집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첫번째 게스트로 자칭 가나의 박명수 샘 오취리가 등장했다. 두번째 게스트로 10~20대의 관점에서 평가해줄 이달의 소녀 '츄'가 등장했다.

말레이시아에 도착해 규현투어 '규규절절'이 시작되었다. 이번 여행의 특별평가 항목으로 '친절'로 인해 규현이 친절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규현의 첫번째 장소 현지 유명 중국식 맛집에 도착했다. 규현은 "기네스 폭립이 제일 유명하다"며 다양한 음식을 주문했다. 규현은 '규규절절' 콘셉트에 맞게 "쿠알라룸푸르에 중국계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지 그 배경 부터 설명하겠다"라며 기나긴 설명을 이어나갔다. 시그니처 메뉴 '흑맥주 폭립'을 먹고 멤버들은 "숯불 양념 갈비 맛이다"라며 만족해 했다. 박명수는 "말레이시아 오시면 꼭 이곳을 들러야 한다"라며 추천했다.

이어 계산서를 확인한 규현은 171링깃이 나와야 하는데 190링깃이 나왔다며 당황해 했다. 그리고 규현은 주문하지 않았던 땅콩값이 유료라는 것을 확인하고 충격받았다. 또 차도 1인당 돈을 받아 규현이 예상치 못한 지출을 했다.

규현투어는 '곰바크강'과 '켈랑강' 두개의 강이 만나는 사원 '마지드 자멕'을 구경했다. 이어 규현투어는 랜드마크 메르데카 광장을 찾아갔다. 멤버들은 시티갤러리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남겼다. 규현은 메르테카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건물들을 소개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무더운 더위에 규현의 쉴 새 없는 설명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규현은 멤버들을 위해 예정에 없던 카페로 향했다. 멤버들이 카페에서 치즈케이크를 원하자 규현은 케이크 한조각을 주문하고 "커피가 계획에 없었던 건데 배려좀 해달라"라고 호소했다.

이어 규현이 치즈케이크를 하나 더 시켜준다며 "징벌방 가더라도 시원하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은 규현이 "케이크 한조각 가격이 30링깃이 아닌 13링깃인 것을 알고 있었다"라며 친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규현은 자신은 여기 와서 음료도 안 마셨다며 억울해했다.

규현은 다음 스폿으로 '새공원'을 찾아갔다. 규현은 "꽤 거금을 들이고 들어갈거다"라며 티켓 값이 18000원이라고 했다. 이에 멤버들이 희귀한 새들이 있는거냐며 기대했다. 규현은 "새가 200종류가 있고 새들이 자유롭게 다닌다"라고 했다. 이에 츄는 "여기 진짜 올만하다"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규현은 돈을 내고 새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에서 2명을 뽑아 이용진, 샘오취리가 사진을 찍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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