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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어게인TV] ‘옥탑방의 문제아들’ 허재, MC들 도움받아 에이스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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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헤럴드POP=나예진 기자]허재가 에이스로 활약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MC들의 도움을 받아 에이스로 등극한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로 등장한 ‘예능 블루칩’ 허재는 ‘갈매기에게 과자를 안 뺏기는 방법’을 묻는 2번째 문제에서 정답을 맞췄다. 정답은 “갈매기를 계속 째려본다”였고, MC들은 모두 의외의 정답에 놀랐다. 이에 허재는 “감독 시절에 선수들을 많이 째려봤었다”고 농담했다.

이후 범죄 예방과 경찰 치안에 활용되는 ‘이것’을 묻는 문제에서 MC들은 공방전을 벌였다. 김숙과 송은이는 ‘드론’을 언급했고, 허재는 인터셉트해 이를 정답으로 외쳤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외쳤던 드론은 정답이었고, 허재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농구하다’라는 단어의 뜻을 맞추는 문제가 출제됐다. MC들은 “허재와 관련된 말인지도 모른다”며 ‘고집이 세다’, ‘술을 좋아한다’ 등을 정답으로 외쳐 뜻하지 않은 디스(?)를 해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오답이 계속되자 제작진은 힌트를 제공했고, 힌트를 들은 MC들은 “고자질하다”가 정답일 거라 확신했다. 하지만 이는 오답이었고, 허재는 “이간질하다”를 유추해 정답을 맞췄다. ‘농구하다’의 정확한 뜻은 “거짓으로 꾸며 남을 모함하다”라고. MC들의 도움으로 다수의 퀴즈를 맞춘 허재는 그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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