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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피땀 브런치" '리틀' 이서진, 수제식빵+잼까지‥못 하는게 뭐죠? [핫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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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이서진이 이번엔 수제식빵에서 수제잼까지 피땀눈물이 담긴 '브런치'를 완성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리틀 포레스트'에서 이서진의 만능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소민과 박나래는 초대형 블루베리 나무심기에 도전, 야간작업을 이어갔다. 둘이 힘을 모아 이를 성공, 정소민은 "이걸 요정이 했다고 말하기 너무 속상하다"고 했고, 박나래는 "난 우리가 했다고 생색내고 싶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블루베리 요정이 다녀간 다음 날, 정소민은 청소요정으로도 변신해 아침을 시작했다.

정소민은 블루베리 요정으로 아이들을 유인했다. 아이들은 이를 믿지 않더니 블루베리 나무를 발견하며 미소지었다. 정소민은 "요정님이 왔다간 것이 왔다"고 했고, 이승기도 말을 보탰다. 아이들은 "요정님이 왔다갔다, 블루베리 요정 고맙다"며 비밀 선물에 순수한 동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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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을 안 믿던 아이들도 블루베리 매직을 믿는 모습에 정소민은 "정말 뿌듯하다"며 미소지었다. 아이들은 블루베리를 하나 둘씩 따먹기 시작, 블루베리 요정을 만나고 싶어하자, 정소민은 "블루베리 요정은 잠 잘때 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승기와 이서진은 아이들을 위해 아침을 시작했다. 이서진은 "수제 식빵을 만들겠다"면서 "아이들은 탄수화물을 먹어야 한다"며 자칭 전문분야라는 수제식빵을 만들기에 돌입했다. 지난 밤 야간작업으로 반죽을 완성, 베이킹을 잘 마칠지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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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식빵을 만드는 이서진은 언급, "블루베리 잼 만들어달라고 하자"고 했고, 아이들은 블루베리를 직접 따서 숙소로 가져왔다. 아이들은 함께 블루베리 잼을 만들기 시작했다. 직접 고사리 손으로 블루베리를 짜며 오감을 체험했다. 하지만 이내 바로 블루베리 먹빵으로 돌입해 폭소하게 했다. 정소민도 "먹는게 반"이라 말하며 웃음 지었다.

이서진은 유명 빵집 못지않은 비주얼의 수제식빵을 완성했다. 하지만 중간에 덜 익은 것을 발견했고 다시 2차 시도했다. 하지만 연달아 실패하자 이서진은 "예상대로 안 됐다"며 의기소침했다. 이어 실패 원인을 분석하며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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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몇번의 시도끝에 수제 식빵을 완벽하게 완성했다. 그제서야 이서진은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이서진의 피땀눈물로 완성도니 수제빰과 새콤달콤 블루베리 수제잼까지 더해 이서진표 브런치를 차렸다.

아이들은 누가 먼저라할 것 없이 먹방에 빠지며 브런치를 즐겼다. 달콤한 냄새에 벌까지 달려들자 이서진은 벌까지 쫓으며 아이들을 살뜰히 챙겼다. 1분대기조로 아이들 옆에서 아이들의 불편함을 바로바로 해결하는 자상함을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 '리틀 포레스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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