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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도시어부’ 재정비 전 민물낚시 대전...이덕화 “마지막인데 규칙이 어딨냐” 승부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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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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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민물낚시 편. /사진제공=채널A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도시어부들이 민물낚시 대전을 펼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도시어부’ 107회에서 도시어부들은 방송 2년 만에 재정비의 시간을 앞두고 마지막 낚시 여행을 떠난다.

대미를 장식할 이날의 게스트는 바로 박진철 프로와 김태우 프로였다. 이들의 등장에 장도연은 “김래원 씨 아니었냐”며 농담을 건넸다. 이덕화는 “두 프로는 거의 가족”이라며 “박프로가 민물낚시까지 할 줄 몰랐다”며 반색했다.

이날 낚시의 대상어종은 잉어부터 향어, 메기, 토종붕어, 쏘가리 등으로 다양한 민물고기였다. 이덕화는 15년 만의 민물낚시를 우려하는 박프로를 향해 “민물낚시는 자전거다. 한 번 배우면 절대 안 잊어버린다”고 했다. 또한 “마지막인데 규칙이 어딨냐. 대충해라”라면서도 마지막까지 승부욕을 불태웠다.

김프로는 “저수지에 올라가봤는데 아무도 없더라. 비가 와서 고기들은 많은데 낚싯대 여러 대 부러질 것 같다”며 쉽지 않은 승부를 예고했다. 이에 도시어부들은 다함께 “낚시는 하나다! ‘도시어부’는 계속된다!”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며고 낚시에 돌입했다. 그러나 출연진들이 낚시터에 도착하자 미리 와 있던 김프로는 “난리가 났다”며 긴장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도시어부들을 놀라게 한 예상치 못한 상황은 무엇인지 그리고 황금배지 5개가 걸린 민물낚시 대전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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