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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민물낚시 편. /사진제공=채널A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도시어부들이 민물낚시 대전을 펼친다. |
오는 19일 방송되는 ‘도시어부’ 107회에서 도시어부들은 방송 2년 만에 재정비의 시간을 앞두고 마지막 낚시 여행을 떠난다.
대미를 장식할 이날의 게스트는 바로 박진철 프로와 김태우 프로였다. 이들의 등장에 장도연은 “김래원 씨 아니었냐”며 농담을 건넸다. 이덕화는 “두 프로는 거의 가족”이라며 “박프로가 민물낚시까지 할 줄 몰랐다”며 반색했다.
이날 낚시의 대상어종은 잉어부터 향어, 메기, 토종붕어, 쏘가리 등으로 다양한 민물고기였다. 이덕화는 15년 만의 민물낚시를 우려하는 박프로를 향해 “민물낚시는 자전거다. 한 번 배우면 절대 안 잊어버린다”고 했다. 또한 “마지막인데 규칙이 어딨냐. 대충해라”라면서도 마지막까지 승부욕을 불태웠다.
김프로는 “저수지에 올라가봤는데 아무도 없더라. 비가 와서 고기들은 많은데 낚싯대 여러 대 부러질 것 같다”며 쉽지 않은 승부를 예고했다. 이에 도시어부들은 다함께 “낚시는 하나다! ‘도시어부’는 계속된다!”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며고 낚시에 돌입했다. 그러나 출연진들이 낚시터에 도착하자 미리 와 있던 김프로는 “난리가 났다”며 긴장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도시어부들을 놀라게 한 예상치 못한 상황은 무엇인지 그리고 황금배지 5개가 걸린 민물낚시 대전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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