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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꽃파당' 서지훈, 첫사랑 공승연에 지고지순한 순애보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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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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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꽃파당' 서지훈이 조선 제일 순정남으로 변신했다.

서지훈은 16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첫사랑 개똥이(공승연 분)를 향한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보여주는 이수 역을 맡았다.

이수는 등장부터 성혼율 99% 사내들이 모인 혼담공작소 꽃파당의 세 멤버 마훈 (김민재 분), 고영수(박지훈), 도준(변우석)이 각각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개똥이와 혼인하고 싶은 열망으로 하루도 빠짐 없이 찾아와 의뢰를 부탁하는 모습까지 극의 전개를 진행시키는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했다.

현실적인 남자 마훈이 “궁지에 몰리면 가장 먼저 변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하자 이수는 “궁지에 몰리면 가장 단단해지는 것 또한 사랑”이라며 ‘제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라는 말로 개똥이에 대한 굳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수는 과거에 대한 아픈 기억과 다친 발 때문에 지쳐 잠든 개똥을 업어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벅차오르는 감정을 담담하게 나타냈다.

서지훈은 “이수라는 캐릭터가 급변하는 장면이 많은 만큼 앞으로 상황에 따른 목소리 톤과 말의 어미의 변화로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평범한 대장장이부터 한 순간에 조선의 지존의 자리까지 변신을 거듭하지만 한 사람만을 향한 애정은 변함 없다. 앞으로 서지훈이 이수 역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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