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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다신 외출안해" '리틀' 이승기X이서진, 계획 어긋난 현실육아에 '패닉'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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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이서진과 이승기가 생각대로 되지 않는 현실육아에 패닉이 됐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리틀 포레스트'에서 돌봄이 4인방 멤버들은 리틀이들과 함께 첫 시장나들이를 나섰다.

차안에서 아이들이 단잠에 빠지자 이승기와 이서진은 "아이들 케어해야 해서 걱정, 잘 때나 피곤하면 투정부린다"면서 "억지로 깨워봤자 안 될일이라 판단해 아이들을 재우기로 하자"고 결정했다.

이승기는 차에서 내려 일단 무작정 식당을 찾아갔다. 그러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있으면 하나도 생각대로 되는 것이 없어, 근데 이게 리얼 육아 아니냐"며 힘을 냈다. 수십개의 식당을 찾은 끝에, 방이 있는 중국집을 찾아냈다. 인심 좋으신 사장 덕에 아이들을 재울 수 있는 방을 찾았다. 아이들은 세상 모르고 차안에서 꿈나라 중이었다.

아이들이 잠든 채로 식당 앞에 도착했다. 이승기와 이서진은 조심스럽게 한 명씩 안아 아이들을 식당으로 이동시켰다. 영락없는 아빠의 모습이었다. 이승기는 손이 모자라 두 바롤 방석을 깔면서 아이들을 챙겼다.
시장에서 뛰어놀고 있어야할 계획이었지만 현실은 눕방이 된 모습에 헛웃음만 났다.

/ssu0818@osen.co.kr

[사진] '리틀 포레스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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