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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너의 노래를 들려줘' 박지연, 송재림에 "살해했다면 자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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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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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박지연이 송재림에게 자수하라고 권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14회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이 남주완(송재림)에게 경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하은주(박지연)는 남주완을 찾아가 "지휘자님이 강 교수랑 얽혀있는 게 걸린다. 그 사람 때문에 작년 사고에도 휘말린 거냐"라며 "나한테 말 안 해줄 거 아는데, 솔직히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남주완이 신경쓰지 말라고 했지만, 하은주는 "그렇게 말처럼 되면 얼마나 좋겠냐. 지휘자님이 윤영길(구본웅) 죽인 거 아니죠"라고 했다. 하은주는 "지휘자님이 사람을 죽였다면 지금이라도 자수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내가 지휘자님을 좋아한 시간이 아깝지 않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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