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우아한 가' 이장우X이규한, 비밀 회동→초밀착 포옹 포착 [포인트:컷]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우아한 가’ 이장우-이규한이 서로를 꼭 껴안은 채 당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는 5회 시청률 3.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MBN 개국 24년 만에 ‘최고 드라마 시청률’의 새 역사를 쓰는 쾌거를 안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허윤도(이장우 분)가 15년째 살인자라는 낙인이 찍혀 복역 중인 엄마를 구해내기 위해 모석희(임수향 분)와 손을 잡고 일을 꾸몄으나, 모든 수를 내려다본 한제국(배종옥)에게 무참히 패배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게다가 모완수(이규한)는 영화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해 모석희에게 운명을 걸었지만, 모석희가 TOP의 술수로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대표이사 자리에서 떨어지자 동생 모완준(김진우)의 편으로 돌아서게 되면서 예측불허 판세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 허윤도-모완수가 급작스러운 공조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 ‘서프라이즈 남남 포옹’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이 영화사 사무실 안에서 서로를 마주한 장면.

허윤도가 가방에서 종이 뭉텅이를 꺼내 홀로 소주를 마시고 있는 모완수에게 전하자, 모완수는 서류를 받아들고 눈망울을 글썽이더니 벌떡 일어서서 그를 와락 끌어안는다. 전혀 연고가 없던 두 남자가 왜 비밀 회동을 하고, 갑자기 포옹까지 나누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사 측은 “이장우, 이규한, 합이 맞는 두 배우가 터트리는 케미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며 “이장우의 ‘핏빛 공방전’ 2차 시도가 무참히 실패했으나, 18일(오늘) 방송부터는 새로운 관계도가 탄생되면서 색다른 공방이 펼쳐지게 된다. 특히 이장우-이규한의 코미디와 정극을 오가는 미묘한 관계의 형성은 어떤 일을 불러올 것인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우아한 가(家)’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심화네트웍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