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 사진=tvN 수미네반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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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전인권이 '요리꽝' 면모를 보였다.
18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반찬'에서는 '할배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임현식, 김용건, 가수 전인권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연세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새벽에 화장실이 가고 싶을 땐 한 번에 일어나지 말고 5초를 센 뒤 천천히 일어나라"며 "한 번에 일어나면 쓰러질 수도 있다"고 충고했다.
이 가운데 김용건, 임현식은 열심히 멸치를 볶으며 요리에 매진했다.
그러나 전인권은 김수미의 말에 집중해 프라이팬 위에 멸치를 방치하며 점점 노랗게 타들어가기 시작했다. 이에 장동민은 "지금 멸치가 숯이 된 상태"라고 일렀다.
또한 김수미는 "꿀을 넣어야 한다. 지금부터 모두 꿀병을 들고 내가 멈추라고 할 때까지 부으면 된다"고 지시했다.
하지만 할배들은 모두 저마다의 방식대로 꿀을 넣기 시작했다. 특히 전인권은 숟가락 대신 젓가락으로 멸치를 볶아 한 곳에 뭉쳐버리면서 김수미의 타박을 듣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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