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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살림남2' 일+육아 병행에 최민환, "퇴근했는데 집에 오니까 다시 출근한 느낌"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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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최민환이 일과 육아 병행에 지쳤다.

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해외투어 후 집으로 돌아온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은 쌓인 설거지를 보며 "많이 지치고 쉬고 싶었는데 집에 와있더니 여기저기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율희 혼자 힘들어겠다 싶었다"라며 이내 설거지를 시작했다.

율희와 최민환은 감자탕을 배달했고 율희는 그제서야 "그동안 고생했어"라며 최민환을 안아줬다. 율희는 입덧으로 복숭아만 먹었고 최민환은 밥을 먹으면서도 계속해서 재율이에게 시선을 두는 바람에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했다.

이에 율희는 재율이 재우고 나중에 한잔 하면서 시가 보내자고 제안했고 최민환은 재율이에게 비행기를 태워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율희는 친정집에 가 있는 동안 오빠 사진 보며 "오빠 보고 싶다"고 말했다면서 그동안 쌓아뒀던 이야기들을 내뱉었고 최민환은 공연 하고 온 후라 "모든 게 다 정신이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재율이와 어머니를 만났고 어머니 역시 폭풍수다로 최민환을 반겼다.이에 최민환은 "일이 끝나고 퇴근했는데 집에 오니까 다시 출근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어머니한테 재율이를 맡기고 다시 집으로 향했다. 율희는 안주와 술을 준비해두고 지쳐 잠들었고 최민환도 옆에 누워 잠을 청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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