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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악마가' 악마 박성웅, 죽어가는 이엘 살렸다… "이번만은 막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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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악마 박성웅이 죽어가는 이엘을 살렸다.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하 '악마가(歌)') 15화에서는 악마 모태강(박성웅 분)이 약을 먹고 쓰러진 지서영(이엘 분)을 도왔다.

이날 하립(정경호)은 모태강을 찾아가 "이제 저 영혼들이 돌아올 방법이 없다고 했지. 그럼 자유로워지는 거 아니냐"라며 "저 영혼들은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모태강은 "지금 바람에 날아다니는 먼지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어보는 거냐. 알 수 없다. 그리고 관심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하립은 "먼지만도 못한 영혼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영혼이다. 너한테는 하나쯤은 있겠지 그런 소중한 영혼"이라고 말했다.

앞서 모태강은 약을 먹고 쓰러진 지서영을 병원에 데려다줬다. 또 가는 도중에 만난 신의 전령에게 "내가, 류가 부탁하고 있단 말이다. 그 빌어먹을 신의 의지는 너희들 뜻대로 할 테니 제발 이번만은 막지마라"라고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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