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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넌 괜찮느냐"…'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피습 속에서 신세경 보호하려다 화살 맞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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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차은우가 신세경을 보호하다가 화살을 맞았다.

18일에 방송된 MBC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이림(차은우)이 구해령(신세경)을 보호하다가 화살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림은 스무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대비 임씨(김여진)은 이림에게 함께 어디론가 가자고 말했고 그 곳은 다름아닌 폐주 이겸의 산소였다.

산소를 다녀온 이후 이림은 꿈에서 이겸을 만났다. 이겸은 마치 이림을 어디론가 안내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 꿈에서 깨어난 이림은 밖으로 나왔다. 그 곳에는 구해령이 있었다. 구해령은 "악몽을 꾸셨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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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림은 대비 임씨가 자신을 폐주인 이겸의 무덤으로 데려간 것에 신경이 쓰였다. 이에 구해령은 "세자가 폐주의 무덤에 가는 일은 흔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림은 "오늘이 폐주의 스무번째 기일이라면 내가 태어나던 날 돌아가셨다는 뜻이다"며 "어려서 귀뜸으로 들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입 밖으로 꺼내선 안되는 존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구해령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림은 "네가 녹서당에 오면서부터 나쁜 꿈은 한 번도 꾼 적이 없다. 그러니 이제 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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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림과 대비 임씨는 환궁을 하던 중 원인 모를 자객들에게 공격을 받았다. 이림은 공격을 받다가 쓰러졌고 구해령은 이림을 구하기 위해 다가갔다. 그때 활이 날아왔고 이림은 구해령을 구하기 위해 몸을 감쌌다. 결국 이림은 활을 맞았고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

이태는 민익평이 이림을 공격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민익평은 "도원대군은 폐주의 적장자다"라며 "도원대군은 살아있을 이유가 없다. 대비가 폐주의 무덤에 도원대군을 데려갔다. 이게 무슨 뜻인지 모르냐. 대비가 본색을 드러낸 것"이라고 소리쳤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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